작성자 관리자
제목 [습성]개가 땅을 파는 네가지 이유
작성일자 2008-07-31
조회수 2851
추천수 529


[습성]개가 땅을 파는 네가지 이유  

개가 땅을 파는 건 매우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개들이 이렇게 땅을 파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저 재미 삼아 하는 일일 수도 있고 주인의 주의를 끌거나 
어디론가 도망치기 위해서일 수도 있다. 
만약 개가 너무도 땅파기를 좋아해서 정원이나 
공원의 잔디를 망치고 있다면 그 원인부터 파악해 보도록 하자. 

먼저 단순히 재미 삼아 땅을 파는 경우다. 
보통 개들은 흙과 나무 뿌리들에 대해 스스로 배우게 되는 
'놀이학습'의 형태로 땅을 파기 시작한다. 
주인이나 다른 사람과의 접촉 없이 오랫동안 혼자 방치돼 있거나 
한창 자랄 때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할 경우 
주로 이런 행동을 보이게 된다. 
이럴 때는 개와 산책을 하거나 놀이를 하면서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 개가 땅을 파는 걸 잊도록 해주어야 한다. 

둘째 더운 날씨 때문에 열을 식히려고 땅을 팔 수도 있다. 

차가운 공기나 바람, 비를 피하기 위해 그럴 수도 있지만 
특이하게 물을 얻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하기도 한다. 
건물이나 큰 나무 주변에 구멍을 파놓았을 때나 개집이 
직사광선이나 찬 바람에 그대로 노출! 될 수 있는 곳에 있을 때는 
이를 의심해 봐야 한다. 
이럴 때는 개집을 개가 좋아할 만한 위치로 옮겨주거나 
땅을 팔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셋째 주인의 주의를 끌기 위해서다. 

주인이 옆에 있을 때 땅을 파면 이런 심리를 의심해 봐야 한다. 
이때 가장 좋은 방법은 그런 행위를 무시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벌을 주는 것도 주인의 주의를 끌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일정한 시간을 개와 함께 보낸다면 곧 이런 행동들은 사라질 것이다. 

마지막으로 개가 무언가로부터 도망가고 싶어할 경우다. 
보통 울타리를 따라서 땅을 파거나 울타리 밑을 팔 때 
주로 이런 심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럴 때는 울타리 주변에 바위 등을 놓거나 울타리 주변을 따라 
철사망을 깔아 놓는 게 좋다. 
개가 이런 행위를 할 때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게 벌을 주는 것이다. 
이것은 오히려 개에게 두려움을 줘 땅을 파는 행위를 더욱 활발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최수정(애견 사료 브랜드 시저 매니저)
일간스포츠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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